[VTI ETF] 존보글의 유산, 미국주식 모두 보유하라

1. VTI 소개

 

VTI는 인덱스펀드의 창시자 존 보글의 회사 뱅가드의 대표 ETF입니다

VTI는 CRSP U.S. Total Market INDEX를 추종하며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는 존 보글의 뜻에 맞게 미국주식 모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페이스북) 등이며 3950의 기업에 분산투자합니다

 

VTI ETF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ER 19배로 미국을 대표하는 S&P500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2. 배당은 1.5% 수준이며 지난 5년간 연 6% 수준의 배당성장을 기록했습니다

3. 일 평균 370만주가 거래됨으로 매수/매도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4. 운용수수료는 0.03%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2. VTI 성적

파란선 : VTI, 주황선 : SPY(S&P500) 장기성과비교

상장 후 성과비교 VTI는 2001년 상장 이 후 연 8.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S&P500을 소폭 아웃포펌했지만 MDD(고점대비최고하락율)도 소폭 높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웃포펌의 원인은 VTI는 S&P500과 다르게 S&P500에 편입되기 전 수익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2020년 테슬라가 S&P500 편입 전 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VTI는 그 혜택을 누렸고, S&P500은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3. VTI 장점

'한종목으로 가능한 장기투자'

과거 10년 흐름에 맞게 성장주 섹터인 IT, 헬스케어, 임의소비제의 비중이 높지만 QQQ, MGK처럼 특정섹터에 극단적 쏠림현상이 없어 한 종목만으로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유하기만 하면 시대에 맞는 강한 종목의 비중은 자연스레 올라가고, 시대에 뒤처지는 기업은 자연스레 퇴출되며 꾸준히 우상향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4. VTI 약점

 

5. 개인적 생각

VTI는 저렴한 수수료, 준수한 배당성장, 배당성장, 미국 분산투자, 좋은 과거성적 등 일반인이 성공투자할 수 있는 완벽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필요하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미 S&P500 ETF를 보유한사람은 포트폴리오 구성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VTI로 교체매매 할 필요는 없고 지금부터 VTI를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투자는 개인별 투자목표, 투자기간, 위험허용범위 등을 고려하여 투자해야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